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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 0개'로 침묵한 손흥민, 번리전 저조한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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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2-02-2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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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이 번리전 패배를 막지 못했다. 2022.02.23.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하위권인 번리에 충격패를 당한 가운데 슈팅 없이 침묵한 손흥민(30)도 현지 매체로부터 혹평을 받았다.

토트넘은 24일(한국시간) 영국 터프 무어에서 치러진 2021~2022시즌 EPL 13라운드 번리와의 순연경기에서 0-1로 졌다.

이 경기는 지난해 11월28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당시 번리 지역 폭설로 연기됐다가 이날 치러졌다.

지난 라운드에서 리그 선두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를 3-2로 제압했던 토트넘은 강등권인 번리에 발목을 잡히며 리그 8위(승점 39)에 머물렀다.

손흥민도 침묵했다.

리그 10호골이자 케인과의 리그 통산 37번째 합작골을 노렸으나, 단 한 개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했다.

경기 후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손흥민에게 평점 4점을 주며 "지난 주말 멋진 활약을 보여준 이후 쉬어간 경기가 됐다. 득점을 만드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평가했다.

라이언 세세뇽과 함께 팀 내 최하점이다. 해리 케인도 평점 5점에 그쳤다.

이브닝 스탠다드도 손흥민에게 평점 4점을 매기며 "실망스러운 경기력이었다"고 지적했다.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의 평점은 무난했다.

크리스티안 로메로(7.3점), 에메르송 로얄(7.0점), 위고 요리스(6.9점)에 이어 토트넘에서 4번째로 높은 6.8점을 받았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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