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리그 10호골 폭발…케인과 37골 최다 합작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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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2-02-27 10:53본문
↑↑ 손흥민(30)과 해리 케인(29)이 프리미어리그(EPL) 최다 합작골을 기록했다. 사진=연합뉴스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30)과 해리 케인(29)이 프리미어리그(EPL) 37골 최다 합작골을 기록하며 신기록을 써내려 가고 있다.
손흥민은 26일(한국시간) 영국 리즈의 엘런드 로드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0으로 앞서던 후반 40분 해리 케인의 도움을 받아 추가골을 넣었다.
손흥민과 케인은 이로써 통산 37번째 골을 함께 만들었다. 첼시에서 뛴 프랭크 램퍼드-디디에 드로그바의 36골을 넘어 새 역사를 썼다.
손흥민은 또 정규리그 10호 골을 신고해 2016-2017시즌부터 6시즌 연속으로 정규리그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손흥민의 올 시즌 공식전 11호 골이기도 하다. 그는 정규리그에서 10골 5도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UECL)에서 1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30)과 해리 케인(29)이 프리미어리그(EPL) 37골 최다 합작골을 기록하며 신기록을 써내려 가고 있다.
손흥민은 26일(한국시간) 영국 리즈의 엘런드 로드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0으로 앞서던 후반 40분 해리 케인의 도움을 받아 추가골을 넣었다.
손흥민과 케인은 이로써 통산 37번째 골을 함께 만들었다. 첼시에서 뛴 프랭크 램퍼드-디디에 드로그바의 36골을 넘어 새 역사를 썼다.
손흥민은 또 정규리그 10호 골을 신고해 2016-2017시즌부터 6시즌 연속으로 정규리그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손흥민의 올 시즌 공식전 11호 골이기도 하다. 그는 정규리그에서 10골 5도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UECL)에서 1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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