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지난 23일 한국임업진흥원과 산촌 문화·예술·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제공=한국문화관광연구원   

[경북신문=김범수기자]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하 연구원)이 지난 23일 한국임업진흥원과 산촌 문화·예술·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산림(산촌)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 간 ▲연구보고서와 정보․자료의 공동 활용 ▲연구 협력 및 통계, 조사 등 공동연구 수행, 연구 네트워크 형성 등 인적 교류 ▲학술회의 공동 개최 및 상호 참여 등을 활성화하고 상호 발전을 모색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협약 이후 이어지는 포럼을 통해 양 기관은 ‘산촌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트렌드 분석 및 미래전망’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대관 연구원장은 “산림 활성화를 위한 연구 협력과 통계조사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국민들이 산림(산촌)에서 힐링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