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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제20대 대통령선거, 유권자 총 4419만7692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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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2-02-2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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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0대 대통령선거까지 20일 앞둔 17일 서울 종로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관계자들이 선관위에 제출된 후보자들의 벽보를 살펴보고 있다.   
[경북신문=김범수기자] 3월 9일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유권자의 수가 총 4419만7692명으로 확정됐다.

27일 대구시선관위에 따르면 이는 국내 선거인명부에 올라있는 4416만8510명과 재외선거인명부의 2만9182명을 합한 것이다.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와 비교하면 유권자가 171만7982명 늘었고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보다는 20만3445명 증가한 수치다.

선거인(재외선거인 제외) 성별을 살펴보면 여성유권자가 2227만6321명(50.4%)으로 남성유권자 2189만2189명(49.6%)보다 38만4132명 더 많았다.

연령대별로는 18~19세가 98만546명으로 전체의 2.2%를 차지했다. 만 18세가 투표에 참여하는 첫 번째 대선으로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높다.

나머지 연령대별 현황을 보면 50대가 862만3936명(19.5%)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70대 이상이 590만6989명(13.4%)로 가장 적었다.

2030 유권자는 20대가 659만7680명(14.9%), 30대가 667만2659명(15.1%)으로 파악됐다.

지역별로는 경기도 1142만여명(25.9%), 서울시 833만6646명(18.9%), 부산시 292만41명(6.6%) 순으로 많고, 세종특별자치시가 28만여명(0.7%)으로 가장 적다.

국내 선거인명부는 선거인명부작성기준일 현재 구·시·군의 관할 구역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선거권자를 대상으로 지난 25일 확정했고 재외선거인명부는 지난 7일 확정됐다.

선거권자는 시·군·구 인터넷 누리집과 우편으로 발송되는 안내문을 통해 자신의 선거인명부 등재번호, 투표소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구지역에서 대통령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국회의원보궐선거(중구남구선거구) 유권자수는 총 19만5472명(중구 6만5850명, 남구 12만9622명)으로 확정됐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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