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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HWPL “러, 군대 철수하고 우크라이나 국민 생명·안전 보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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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2-03-0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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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범수기자]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이하 HWPL)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해 “러시아는 자국으로 군대를 철수하며 우크라이나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HWPL은 지난 28일 이같은 성명을 발표하며 “현 위기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대화와 노력에 참여할 것을 분명이 해야한다”며 "전 세계 모든 청년들이 전쟁을 종식하고 평화를 요구하는 외침에 동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HWPL은 “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지구촌 전체에 불안과 긴장을 조성하며 후대를 위해 지구촌 모두가 이뤄야 할 평화의 미래를 위협하고 있다”며 “주권 국가의 영토에 대한 무력 침공은 어떤 문제도 해결할 수 없으며 이런 전쟁과 폭력적 갈등 속에서 가장 큰 피해는 여성, 청년, 아이들과 같은 무고한 시민을 향한다”고 지적했다.

HWPL은 러시아의 군대 철수와 전 세계 청년들의 연대를 촉구하며 “인류 공존을 위한 국제법의 원칙을 존중하며 문제를 해결하려는 자세로 평화 앞에 나와야 한다. 이러한 결정은 온 지구촌의 지지를 받을 것이며 영구적인 평화 구축 행보에 큰 족적을 남길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현 위기가 평화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UN의 신속한 행동을 지지, 촉구하고 지구촌 각국이 인류애를 가지고 난민을 도울 수 있기를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HWPL은 국제 NGO이자 UN 경제사회이사회 및 공보국에 등록된 평화단체다. 전 세계 정치, 종교, 청년, 여성, 언론 분야의 지도자 및 대표자들과 협력해 평화를 위한 세계적 네트워크 구축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 2018년에는 세계 시민 58만명이 작성해 192개국 국가원수에게 평화를 위한 협력에 동참을 촉구하는 '피스레터'를 발송한 바 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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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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