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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또 만리장성에 막힌 男 탁구, 준결승서 0-3 패배…내일 `銅 결정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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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수 작성일21-08-04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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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탁구 단체 대한민국과 중국 4강전 경기, 대한민국 이상수가 세 번째 게임을 내주며 동메달 결정전으로 밀려난 뒤 아쉬워하고 있다.   
[경북신문=이인수기자] '만리장성' 중국의 벽은 높았다. 한국 남자 탁구가 중국의 벽을 넘지 못해 2020 도쿄올림픽 단체전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상수(31·삼성생명), 정영식(29), 장우진(26·이상 미래에셋증권)으로 이뤄진 세계랭킹 4위 한국 남자 탁구 대표팀은 4일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탁구 남자 단체전 준결승전에서 마룽, 판전둥, 쉬신이 팀을 이룬 1위 중국에 게임스코어 0-3으로 졌다.

한국은 이날 오후 7시30분 열리는 일본-독일의 준결승전 패자와 6일 오전 11시 같은 장소에서 동메달 결정전을 치른다.

남자 대표팀이 동메달 결정전에서도 패배하면 한국 탁구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노메달'에 그치게 된다.

이번 패배로 한국 남자 탁구는 중국과의 단체전 상대 전적에서 1승 26패의 극심한 열세를 이어가게 됐다. 올림픽만 따지면 4전 전패다.

한국 남자 탁구는 이날 경기 전까지 올림픽 단체전에서 중국을 상대로 한 게임도 따내지 못해 매번 게임스코어 0-3으로 졌다.

이날도 한국은 중국에 완패했다. 한 게임도 가져오지 못한채 중국에 무릎을 꿇었다.
이인수   lis6302 @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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