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주. 사진=장군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캡처   
[경북신문=김보람기자] MC 겸 방송인 김성주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장군엔터테인먼트는 15일 "김성주가 전날 실시한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경미한 증상으로 자가격리 중"이라며 "완치 판정을 받을 때까지 방역 당국의 지침과 요청에 성실히 이행하며 치료에 전념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성주는 전날 경미한 인후통 증상을 느껴 자가진단 키트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백신 3차 접종(부스터샷)까지 마쳤지만 돌파감염됐다.

한편 김성주의 확진으로 그가 출연 중인 '복면가왕', '뭉쳐야 찬다2', '개승자', '국가수' 등 8개 프로그램은 비상이 걸렸다. 오는 2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강철부대2'는 18일 예정이었던 온라인 제작발표회 일정을 재검토 중이다.
김보람   pkim8267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