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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음원 세계서 월평균 80억 스밍"…스포티파이 韓 진출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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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숙 작성일22-02-1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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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파이 국내 론칭 1주년 기념 글로벌 성과. 2022.02.15. (사진 = 스포티파이 제공)   
[경북신문=박해숙기자] 세계 최대 오디오·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지난 1년 동안 K팝 음원이 전 세계적으로 월평균 80억가량 스트리밍된 것으로 집계됐다.

스포티파이는 국내 서비스 론칭 1주년을 맞아 지난 한 해 동안 주요 데이터와 성과를 발표하면서 지난 1년 간 K팝 음원이 전 세계적으로 월평균 79억 7천만 회 이상 스트리밍됐다고 15일 밝혔다.

스포티파이의 국내 론칭 전 스트리밍 횟수(63억 회)와 비교했을 때 약 27% 증가한 숫자다. 전 세계 4억600만명 이상의 청취자를 보유한 스포티파이의 184개 시장 중 한국 아티스트를 새로 발견한 청취자가 가장 많은 상위 10개국은 미국, 브라질, 인도, 인도네시아, 멕시코, 독일, 영국, 필리핀, 일본, 그리고 프랑스 순으로 나타났다.

또  한국 음악과 아티스트를 전 세계 청취자들에게 소개하는 'K팝 허브(K-Pop Hub)'는 스포티파이가 국내 론칭된 지 1년도 되지 않아 총 스트리밍 횟수 14억 3천만회 이상을 달성했다.

이는 론칭 전 스트리밍 횟수(11억 96만회 이상)와 비교했을 때, 19.5% 증가한 수치다. 지난 1년간 인도, 인도네시아, 미국, 일본,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 브라질, 멕시코, 대만 순으로 K팝 허브에 가장 많이 접속한 것으로 집계됐다.

박상욱 스포티파이 코리아 매니징 디렉터는 "긴 여정의 초기단계에 있는 만큼, 앞으로도 한국의 아티스트, 창작자 및 업계 파트너들에게 신뢰받는 글로벌 파트너로서 함께 성장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해숙   parkhs7909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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