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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황' 나훈아, 데뷔 55년 기념 신곡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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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숙 작성일22-02-1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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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나훈아. 예아라·예소리 제공   
[경북신문=박해숙기자] '가황'(歌皇) 나훈아가 활동 55년을 기념한 신곡을 발표한다. 

18일 소속사 예아라·예소리에 따르면 나훈아는 이달 22일 새 음반 '일곱 빛 향기'를 공개한다.

음반에는 '맞짱', '누망', '친정엄마(아내의 엄마)', '사랑의 지혜', '매우(梅雨)', '끈(미련 곰탱이)', '체인지'(Change) 등 총 7곡이 담길 예정이다.

나훈아는 음반이 발매되는 22일 낮 12시 유튜브를 통해 '맞짱' 뮤직비디오도 선보이고 25일에는 '체인지' 뮤직비디오도 공개한다.

나훈아는 소속사를 통해 "55년의 짧지 않은 세월이건만 나는 여태 길 끝에서 음악을 만지고 있다"며 신곡 발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아프고 혼란스러운 모두의 마음이 새로운 세상을 갈망하듯 '일곱 빛 향기'의 일곱 곡은 나와 모두를 보듬고 달래고 싶은 소망의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나훈아는 1968년 심형섭 작곡의 '내 사랑'과 '약속했던 길'로 데뷔해 '머나먼 고향', '물레방아 도는데', '고향역', '영영', '무시로', '잡초' 등의 곡이 크게 히트하며 '트로트의 황제'로 자리매김했다.
박해숙   parkhs7909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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